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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강좌 2009.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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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글을 쓰거나,
시를 쓰거나,
소설을 쓰거나,
일기를 쓰거나,
설명문을 쓰거나,
자기 소개서를 쓰거나,
제안서를 쓰거나,
보고서를 쓰거나,
다 똑같다.

그 어떤 것을 목표로 글을 쓴다고 해도 모든 글에서 필요로 하는 문장의 요건은 다 비슷하다.

모든 블로거의 목표는 파워 블로거일 것이다. 파워 블로거가 되려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광고를 통한 수익 창출일 수도 있고, 단순히 만족감을 위한 것일 수도 있다.
파워 블로거가 된다는 것은 내 블로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내 글에 많은 사람들이 반응한다는 것이다.

파워 블로거가 되려면, 생각이나 정보를 글로 잘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내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하기가 힘들다. 왜 그럴까? 생각은 많은데 글로 표현하기 힘든 이유는 뭘까?

처음부터 완벽한 글을 쓰려고 하기 때문이다. 지금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이 글을 완성하기 위해 여러번 수정하는 단계를 거쳤다. 발행한 이후에도 고치고 있다.

블로거 여러분~ 생각만 하지 말고 과감하게 글을 인터넷에 남겨봅시다.

블로그에 글쓰기가 두려운 모든 블로거를 위해 블로그에 글쓰기 5단계를 제안한다. 이 정도라면 만만하게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글을 실제로 쓰지 않고는 절대로 글쓰는 기술이 늘어나지 않는다.

조금씩 내 블로그가 파워 블로그가 되고, 내가 파워 블로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나의 글을 써야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남의 생각, 남들이 유행처럼 쓰는 내용으로는 파워 블로거가 되기 힘들다.

2009년 파워 블로거를 향한 발걸음을 한발씩 내딛어 보자!



(1단계)
문장을 짧게 쓰자.
특히, 첫 줄 또는 첫 단락은 무조건 짧게 쓰자. 가장 먼저 읽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첫 문장에서 지루해지면 두번째 문장으로 넘어가지 못한다. (이 문장은 '삶의여백'님의 댓글을 참고했습니다.)

첫번째 조건 한가지만 명심하면서 2단계로 넘어간다.
사실 이 첫번째 요건 안에 절반 이상의 조건이 다 들어가 있다. 문장을 짧게 쓰면, 많은 것들이 해결된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가보세요.


(2단계)
일단 글을 쓰자.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그냥 키보드로 나열해 보자. 문장으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단어만 나열해도 괜찮다.
다만, 아무런 생각이 없다면 그건 아무도 해결해 줄 수 없다. 독서를 하자. 블로그를 돌아다니는 것보다 독서가 훨씬 좋다.

자꾸만 문장이 길어진다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에게는 글을 고칠 수 있는 퇴고의 과정이 있으니까.

(3단계)
처음에 쓴 문장을 다시 읽어보면, 지나치게 긴 문장이 발견될 것이다.
긴 문장은 짧은 문장으로 나누면 된다.
긴 문장의 처리 방법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 하세요.


(4단계)
1차로 완성된 글에서 가장 핵심적인 단어나 문장을 찾는다.
가장 중요한 문장을 찾는 이유는 그것을 앞쪽에 둘 것인지 뒤쪽에 둘 것인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머지 다른 문장들은 핵심 문장과의 관계에 따라 다시 배열하면 된다. 그 배열을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는 이미 우리가 다 알고 있다. 평소에 옆 사람과 대화를 하고 있지 않은가? 말하듯이 문장의 순서를 배열하면 된다.

(5단계)
이제는 글을 '비공개'로 저장해 두고, 조금 있다가 다시 읽어보는 단계이다.
가능한 소리내서 읽으면 더 좋다. 새로 만난 사람에게 말로 친절하게 설명한다는 생각을 하면 된다.
글을 다시 읽을 때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신경쓸 필요가 있다.

- 독자는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이점이 글쓰기와 말하기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말하기에서는 대화를 하는 시간, 공간, 주변 여건, 이전에 벌어진 일 등 여러 정보를 공유하지만, 글쓰기는 이 모든 정보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래서 말과 달리 글에서는 그런 사실들을 좀더 설명해 줄 필요가 있다.)

- 내가 쓴 단어가 정확한지?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는 것이 가장 좋다. 블로그에 표준국어대사전을 설치해 두고, 검색해 보는 것이 좋다.

국어사전 이용에 대해서는 아래의 더보기를 펼쳐서 보세요.

더보기

이 정도 정리가 된 글이라면, 과감히 공개하도록 하자. 첫술에 배부르랴? 다음에 쓰는 글을 더 잘 쓰면 된다.

 글의 내용, 글에 포함된 자료 등을 이용할 때에는 출처를 반드시 밝혀주세요. (블로그, 책 출판 동일합니다.)
 블로그 주소 www.wantkorean.com를 밝혀도 좋지만, 글의 정확한 링크주소가 더 좋겠습니다.
 같은 내용을 반복하기보다는 추가하는 내용을 정리하여 트랙백을 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글 전체를 다른 곳에 알리고 싶다면, 내용 변경 없이 출처 링크와 함께 알리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구구절절 옳은 말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9.04.22 10: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는 1번에서 낙방입니다...ㅠㅠ
    사실..제가 검색으로 뭔가를 찾을경우... 원하는 정보가 너무 짧게 써진경우...아쉬워하면서 또 찾아헤멘 기억때문인지는 몰겠지만...정보를 집어넣다보니..자꾸만 길어져서..저스스로도 난감할경우가 있습니다...ㅠㅠㅠ

    2009.04.22 11: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1단계에 "첫 줄 또는 첫 단락은 무조건 짧게 쓰자"을 추가하면 어떨까 싶네요.
    방문자가 우선적으로 시선을 두는 곳은
    제목과 포스트의 제일 윗 부분이니까요. ^&^

    2009.04.22 17: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단순히 글적기 뿐만 아니라 독자들을 위해 깔끔한 레이아웃도 필요하리라 봅니다.
    지금 포스팅 왼쪽상단의 구글광고때문에 님의 글에 가독율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오른쪽 상단으로 변경하심이 더욱 좋은 가독율을 주시지 않겠나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

    2009.04.22 21: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