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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관련 2009.04.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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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로 공부를 한다. 과연 될까? 이 점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정확히 말해서 블로그만을 통해서 공부를 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블로그의 장점을 잘 살리면 블로그로 공부하기 가능하다.

어떤 장점을 살린다는 것인가?

블로그는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공간이다. 이 점을 잘 활용하면 나의 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하는 공부는 시험이라는 관문을 목표로 하게 된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느냐 아니냐를 통해 '내가 공부를 잘 하고 있다는 것'을 점검하게 되고, 성취감도 맛보게 된다.
그러나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이제 시험을 목표로 공부하지는 않는다.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생긴다.

아침에 우유를 배달 받아서 먹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말이 있다.

또, 친구가 모르는 문제를 내가 설명해 주다보면 내가 그 문제에 대해서 더 잘 알게된다.

원리는 그런 것이다.

블로그에 다른 사람이 정리해 놓은 것을 쉽게 클릭 몇번으로 내가 배우겠다는 욕심을 버리자.

오히려 내가 따로 공부한 것을 블로그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알려준다고 생각하자.
내가 알게 된 것을 블로그에서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다보면, 오히려 내가 더 잘 알게된다.

블로그에서 많이 다루는 '블로그 만들기, 꾸미기, 태그' 등등 이런 주제를 생각해 보자.

블로그를 통해서 새롭게 알 수 있는 정보는 한계가 있다.
블로그를 통해서 배운 사실을 블로그에 정리해봐도 다른 블로그에 다 있는 내용이므로 관심을 끌 수 없다.
html, css, 자바 스크립트 등을 다룬 책을 찾아보면, 블로그에 없는 내용이 많이 있다.
이런 내용 가운데 내가 잘 몰랐던 것, 내가 이해한 내용을 블로그에 소개한다면
그것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고 바로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블로그로 공부하는 방법이다.

내 블로그는 '글벙어리 탈출 대작전'이다.
이 블로그는 글쓰기에 대한 책을 오랜 기간 지루하게 쓰기보다는
블로그를 통해 소통하면서 재미있게 완성해 나가려는 목적으로 만든 것이다.

얼마전 제안했던 '한국어 영어 일본어 공부 카페'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어 한마디] - 한국어 영어 일본어 공부하는 블로거 이웃으로 모십니다. 외국인 환영해요.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
영어를 공부하거나 일본어를 공부하는 한국인

이런 사람들의 블로거가 모여서 자기가 공부한 것들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한다면, 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로 공부하기? 가능하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공부하고 있는 분야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면 충분히 공부 가능하다고 봐요.
    잘보고 갑니다. 대박나는 한 주 되세요.

    2009.04.27 08: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좋은 트랙백 감사합니다 ^^
    전 사실 공부는 손 놓은지 조금 되었다가 블로그를 하면서 다른 분들 글을 통해 배우기도 하고 또, 공부를 많이하게 되네요... 또, 아차 싶었던 것들은 바로 보완해 주시거나 첨언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많은 도움이되구요
    여튼...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09.04.27 20: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