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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관련 2009.05.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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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에서 블로그 이전 이벤트를 합니다. 1등, 2등 상품을 갖고 싶습니다.
도전해 볼까? 생각하면서도 주저주저 합니다. 그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실 블로그를 옮기는 것은 간단할지 모르지요.
티스토리는 데이터 백업 기능이 있으니 자료 자체를 옮기는 것은 참 쉽다고 하네요.
문제가 몇가지 있습니다. 하나씩 보시죠.

1. 다음 블로거 뉴스를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해야 한다.

사실 제가 처음 만든 블로그는 다음 블로그였습니다. 촛불시위가 한참 벌어지던 시기였는데요. 그 때 몇개의 인기글을 터뜨렸었죠. 요즘의 다른 인기 블로거와 비슷한 상황이었죠.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에 포스팅을 몇 개 했었는데 아마도 메인에 걸렸을 겁니다. 그 때 계속 올라가는 순위와 추천수를 시간대별로 캡춰해둔 것을 지금도 갖고 있습니다. 엄청난 수의 방문자 수와 다 읽지도 못한 댓글이 지금도 그 글에는 달려 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면, 아직도 맨 위쪽에 그 글이 뜹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글을 클릭해도 블로그와 연결되지 않습니다.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옮기기 위해 블로거 뉴스를 탈퇴했었기 때문입니다. 탈퇴했기 때문에 이전의 다음 블로그와 연결되는 링크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블로그에 글이 그대로 있는데도 말이죠.

Daum 블로거뉴스 

다음 블로그나 티스토리나 모두 다음에서 운영하는 것인데 왜 굳이 탈퇴했다가 다시 가입하라고 할까?
당시에는 참 궁금하고 이상했는데요. 이제는 이해가 갑니다.
티스토리에 있는 블로그들이 다른 곳으로 이사가려면, 이전의 모든 링크를 다 포기하도록 하는 것이죠.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한 사람이 두 개의 블로그에서 하나의 블로거뉴스 아이디로 송고를 하면 어떤 문제가 발생될까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포스팅 하겠습니다만, 다음의 이런 정책은 블로그의 개방성과 맞지 않는 정책이라고 봅니다.
한 사람이 여러개의 전문성 있는 블로그를 운영할 수도 있는데, 오로지 하나의 블로그에서만 블로거 뉴스를 보내도록 하는 것은 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다른 분이 포스팅하셔도 좋겠습니다. 트랙백은 걸어주세요. ^^)

지금의 블로그는 베스트에 뽑힌 글도 하나밖에 없으므로 저야 훌훌 털고 갈 수도 있겠습니다만... 베스트글이 많은 소위 파워블로거들은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할 것 같습니다.

블로그 이전에 대한 고객센터의 답변 보기



2. 안정적인 티스토리를 버리고,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상품을 받기 위해 아직은 베타테스트 중인 텍스트큐브로 가야할까?

아무래도 안정성 부분이 아직은 좀 걱정됩니다. 구글에서 스폰서를 한다고 하니 좀 안심이 됩니다만, 어쨌든 오랜 기간 운영하면서 다음어온 티스토리보다는 아직 불안정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조금 있습니다. 글 쓰는 나도 블로그 베타테스터인데, 블로그 시스템까지 베타테스트 중이라면 엉망일 것 같아서 말이죠.


3. 블로그 안정화 작업을 또 반복하고 싶지 않다.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다시 만들면서, 다음 블로그에서는 하지 않았던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검색 최적화, 검색 엔진에 등록하기, 광고 신청해서 달기 등등
블로그를 옮기면 그런 일을 또다시 해야 한다는 것 때문에 좀 망설여지네요.
지금의 블로그는 이제 글만 열심히 쓰면 되는 경지에 왔으니까 말이죠.



4. 텍스트큐브의 기능을 또 익혀야 하나?

아무래도 눈에 익고 손에 익은 티스토리 관리 화면에 비해, 텍스트큐브 관리는 아직 좀 눈에 설더군요. 좋은 기능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런 좋은 기능들을 또 익혀야 한다고 생각하니 잘 엄두가 나지 않네요.



5. 결정적인 이유... 텍스트큐브로 이사가도 등수 안에 들 자신이 없다.

아직은 파워블로거가 아니기 때문에 블로그를 옮긴다고 해도 과연 100등 안에 들 수 있을지 자신이 없네요.
사실 욕심이 나는 상품을 받으려면 15등 안에 들어야 하는데 과연...

블로그 선정 기준을 보면 인기도 60점, 컨텐츠 파워 20점, 커뮤니케이션 20점인데요. 컨텐츠 20점은 어떻게 해본다고 해도 나머지 80점은 쉽지 않겠습니다. 아는 블로거도 별로 없지, 간단한 추천 받기도 힘든데, 댓글 남기는 사람은 더더욱 없겠지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

텍스트큐브 블로그 선정 기준 보기



그런데 이런 생각도 드네요. 이런 이유들 때문에 다른 파워블로거들이 텍스트큐브로 이사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다면 파워블로거가 아닌 초보블로거들에게 기회가 될까?

어쩌면, 많은 자료를 갖고 있는 파워블로거가 감수해야할 부담과 비교해 볼 때, 
한편으로는 파격적으로 보이는 이번 이벤트가
파워블로거가 움직이기에는 내건 혜택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조건을 달아놓았는지 모르죠.

상황에 따라서, 100명 이하로 선정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고 말이죠. 참여자 수가 50명 미만으로 적어도 취소되는군요. 제 생각에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서 달아둔 단서 조항이고, 가능한 그런 사태는 벌어지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런 상황이 벌어지게 되면, 텍스트큐브의 이미지가 매우 안좋아질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단서 조항 자세히 보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벤트 상품은 끌리지만 평범한 블로그라 절대 등수안에 들 수 없죠~!
    이전하는거야 어렵지 않지만 옮겨도 큰 잇점이 없습니다 ^^

    2009.05.09 14:3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제가 보기에도 옮기게 할만한 동력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

      2009.05.09 14:43 신고 [ ADDR : EDIT/ DEL ]
  2. 유저분들이 움직이는데야 할말이 없습니다,만
    어쨌거나 기업에 이용 당하고 있는거죠.

    티스토리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는데 여기는 하다못해 블로그 폐쇄마저 베타기간중에는
    안된다고 하는것이 참 가증스럽습니다.
    많은 시간 버려 가면서 꾸미고 가꾸고 많은 자료 글 올려서 어느곳에서든 검색하면
    내 글이 나오도록 해 놓았는데 될지 않될지 모를 상품에 눈이 멀어 나도 이곳으로 왔지만
    님 말씀마따나 될 확률도 적고

    뭐가 되니 않되니 블로그 관리자에게 글질이나 해 대야 하는것이 한심스러워 이쯤에서 접을려고 합니다.

    설치형 블로그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어느분은 이곳의 관리자 화면이 깔끔해서 좋다는데..글쎄요...많은 분들의 의견 하나씩 들어주다 보면
    티스토리처럼 복잡하고 어지러워 집니다.

    또,어느분은 속도가 빠르다 하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올때쯤 되면 그 속도 그대로 유지 하기 힘들죠,
    옮기고 다듬고 할 시간에 있는 그자리에서 나의 블로그를 더 알리고 꾸미는데 힘쓰겠습니다.

    이곳의 블로그 주소는 하나 만들어 놓았으니 가만 두었다가 나중에 이곳이 어느정도 자리잡아 가면
    그때나 잠시 별장에 오듯 들려볼까 합니다.

    2009.05.16 12:1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제 생각이 딱 그 생각입니다. ^^ 저도 만들어두긴 했는데요. 아직 손은 안대고 있습니다. 아직 티스토리도 적응을 못했는데 거기까지 여력이 없지요.

      2009.05.16 14:01 신고 [ ADDR : EDIT/ DEL ]
  3. 등록되어있는 주소들이 2차 도메인이라면 그다지 바꿀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 2차 도메인은 그대로니까요; (경험담 :D)

    2009.05.16 17: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예슈리

    아직 걸음마도 전인 잡고 일어서기 정도의 왕초보라 다는 이해가 안가지만 많은 정보 얻고 갑니당~ ^^
    추천하신 책도 함 사볼려구여~

    2009.07.14 1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