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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3.07.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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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김익중 교수(동국대 경주캠퍼스 미생물학 교수)의 강의를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강의 전체를 보실 분은 링크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후쿠시마 이후 우리 밥상은 안전한가? 


방사능 피폭과 암 발생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방사능 피폭을 당하면 암 발생 확률을 높인다. 의학적 결론은 "피폭량과 암 발생은 정비례한다." 다시말해서 암 발생에서 안전하려면 방사능 피폭량이 영(제로)이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방사능에 피폭되면 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방사능 피폭은 방사능 물질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방사능 피폭량은 방사능 물질의 영향을 받은 양을 말합니다.


따라서 정부가 정한 방사능 기준치 이하이기 때문에 안전한 식품이라는 주장은 거짓말이 됩니다. 설령 기준치 이하라고 하여도 방사능이 검출된다면 안전하지 않은 겁니다.


한국, 일본의 농수산물 식품에 대한 방사능 기준치 이야기


원래 식품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방사능 기준치는 370 Bq/Kg (370 베크렐/킬로그램)이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 일본은 그 기준을 500 베크렐/킬로그램으로 높였다. 500을 기준으로 해서 499 이하인 식품은 모두 유통했다. 방사능 수치 499는 안전한 식품이고 방사능 수치가 501이 나오면 방사능으로 위험한 식품이다.


1년 시행 후 어느 날 일본은 그 기준을 100으로 낮추었다. 500 이상 검출되어서 기준에 의해 유통이 제한되는 식품이 없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기준이 바뀌어서 어제까지는 방사능 450이어서 안전한 식품이었던 것이 어느날부터는 방사능 기준치 4배가 넘는 식품으로 바뀐 것이다.


방사능 수치가 제로이어야 안전한 식품이고, 방사능이 1이라도 나오면 위험한 식품이다.


일본이 방사능 기준치를 100으로 낮추자 한국 정부는 일본산 식품에 대한 기준치를 100으로 낮추었다. 방사능 유출 사고가 난 일본의 기준이 100인데 사고가 나지 않은 한국의 기준이 370인 것은 이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우스운 것은 한국 국내산, 중국산, 미국산 등 일본산이 아닌 식품에는 여전히 방사능 370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일본산은 기준 100을 넘으면 방사능 오염 식품이고 국내산이나 중국산은 370 이하이면 방사능 안전 식품인 것이다. 


방사능 기준치는 한수원 직원과 공무원 등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사람들이 임의로 정한 수치일 뿐이다.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준이 아니다. 방사능의 안전과 관련된 논문이 한편도 없다. 





똑같이 먹는 식품인데 생산지에 따라서 그 기준이 100, 370 이렇게 다른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과연 방사능 기준치라는 것이 안전하다를 의미하는 것이 되는 것인가? 방사능 기준치라는 것을 안전의 기준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방사능 기준치는 안전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일본에서 생산되는 냉장명태, 냉동고등어, 활돌돔, 활방어, 냉장대구 등은 방사능 오염도가 0.5에서 25 사이로 확인되고 있다. 가장 오염이 많이 된 것도 방사능 25 미만이다. 그렇다면 현재 한국과 일본에서 정한 기준치 100보다 적은 수치이므로 안전하다고 주장하면서 시중에 유통하고 있다. 후쿠시마 인근에서 잡힌 물고기도 기준치 100보다 적다면 안전하다는 것이다.


방사능 피폭과 암 발생의 관련성을 나타내는 그래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그래프는 방사능 피폭과 암 발생과 관련된 각종 연구를 종합한 자료를 토대로 그린 것이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수천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방사선에 피폭되면 암 발생 확률을 높인다는 겁니다.





그래프에 선이 여러 개 있는 것은 암의 종류에 따라서 발생 확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방사선에 피폭되면 어떤 암이든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 내용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상식이죠?


문제는 중간에서 올라가는 점선입니다. 이 점선은 일정한 수준까지는 피폭되어도 괜찮다는 주장에서 나온 것으로 호메시스 Hormesis 이론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호메시스 이론(이재기 교수 발표 -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 저선량에서는(적은량의 방사능 피폭에서는) 암 발생이 증가하지 않으며 오히려 다른 이유로 발생할 암을 억제해 준다는 주장.


호메시스 이론에 대한 김익중 교수의 반론

- 인체 데이터가 없으며 주로 세포 수준의 연구 결과이다.

- 미국 핵산업계의 막대한 연구비 지출로 정리된 이론이다.

-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이비 이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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