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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3.08.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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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폭발 사고가 난지 2년 반이 다 되어 갑니다. 방사능 유출로 인한 피해는 30년이 지나도 줄어드는 문제가 아닌데도 최근에 보면 일본 여행을 홍보하는 여행사도 점차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방사능 피폭에 대한 무지 때문인지 방사능 따위는 두려워 하지 않는 대담함? 때문인지 몰라도 일본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도 점차 많아지는 것 같고, 심지어 일본에 가서 봉사 활동을 하는 청소년도 있었습니다. 


방사능 피폭 문제는 2년 5년 10년 단위의 문제가 아닙니다. 1986년에 일어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건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30년이 되어 가는데요. 체르노빌 주변은 바뀐 것이 없다고 합니다. 여전히 방사능 피폭 문제가 심각하다는 얘기죠. 일반적으로 짧게 잡아서 300년 지나야 조금 상황이 나아진다고 보고 있고, 완전히 방사능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몇 천년, 몇 만년을 잡기도 합니다. 방사능 물질의 효과가 절반으로 약해지는 기간, 즉 반감기가 무척 길기 때문입니다. 백과사전에서 '반감기'를 찾아 보세요.




일본 후쿠시마의 원자력 발전소 폭발 이후, 100 킬로 미터 이상 떨어진 지역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낙진으로 떨어졌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지역은 후쿠시마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 있습니다. 후쿠시마 지역의 방사능 쓰레기를 후쿠오카 지역으로 옮겨서 소각한다는 사실입니다. 방사능 쓰레기를 소각할 때 그 주변 지역을 얼마나 방사능으로 오염시키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정보가 많이 없습니다. 그런데요. 후쿠시마 지역 방사능 쓰레기를 왜 그 먼 후쿠오카 지역까지 옮겨서 소각할까요? 후쿠시마에서 가까운 지역 주민들이 격렬하게 반대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오염된 지역에서 소각을 하면 오염이 더 심해진다고 말이죠. 후쿠오카 지역은 일본 내에서 별로 힘이 없는 모양이죠? 방사능 쓰레기를 소각하니 말이죠. 그나마 좀 낫다고 할 수 있는 후쿠오카 지역이 방사능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서 점차 오염되고 있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지도에서 빨간색으로 갈수록 방사능 오염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파란색 지역까지가 방사능 오염이 심각한 지역인데요. 그 거리는 200 킬로미터 정도 됩니다. 다음 그림과 같이 구글 지도에서 거리 측정을 해 보면 확인이 되죠.




원자력 발전소 폭발이 일어난 지점으로부터 반지름 200 킬로미터의 크기로 원을 그리면서 방사능 오염이 생긴 것입니다. 오늘 하려고 하는 온천 문제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퍼져 나가는 방사능 물질은 바람을 타고 공기중으로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2년 반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수증기가 공기 중으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2년 반 동안 꾸준하게 방사능 물질이 공기중으로 퍼져 나가고 있었다는 것이죠. 현재의 일본 세슘 오염 정도는 2013년에 와서 더욱 심각해져 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공기 중으로 퍼진 세슘 등 방사능 물질은 빗물과 섞여서 낙진의 형태로 토지에 축적됩니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토지에 쌓인 방사능 물질은 또다시 빗물과 섞여서 지하수로 내려가게 됩니다. 지하수가 무엇입니까? 뜨거운 지하수가 바로 온천입니다. 


방사능 물질이 어디까지 퍼져 나갈지 정확히 알 수가 없고, 우연히 어느 지역에 매우 심각한 방사능 물질, 고농축의 방사능 물질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고, 그 물질이 녹아든 온천이 어느 온천일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어느 온천에 문제가 있다고 확실하게 말할 증거도 찾기 어렵겠지만, 반대로 어느 온천이 확실하게 안전하다고 확신하기도 어렵지 않나 하고 생각하는 겁니다.


제가 보기에 굳이 일본까지 찾아가서 온천을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일본에서 온천을 하고 싶다면, 방사능 측정기를 휴대하여 측정해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1년 12월 23일에 KBS VJ특공대에서 일본 후쿠시마 온천을 홍보했었던 적이 있었나봐요? 정말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정말 대단한 KBS입니다. 정말 대단한 VJ특공대입니다. 관련 블로그 글을 참조하려면 링크로 이동하세요. VJ특공대 온천_약빨고 방송하냐? 


방송 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지진 해일만 있었고,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는 없었던 일인가 봐요? 대한민국 공영방송 KBS에서는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를 모르나 봅니다.


3. 아이디어가 힘! 일본 온천 생존기

지난 3월, 지진해일로 관광객이 30%이상 뚝 끊긴 일본. 본격 온천 시즌을 맞아 손님 유치를 위한 열도의 뜨거운 물 전쟁이 시작됐다! 일본 5대 온천으로 손꼽히는 혼슈지역의 나루코 온천마을. 이곳에선 관광객 발길을 잡기위해 5개 연합, 7개 온천을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는 온천 자유이용권을 발매하고 있다는데. 3개 국어를 할 수 있는 온천 여관부터 24시간 픽업서비스까지 항시 대기 중이란다. 한편, 군마현의 한 온천에선 남녀 각자 찾은 손님들을 위해 맞선 온천을 열어 지진해일로 인한 불황을 이겨냈다는데. 원전 사고의 주 지역인 후쿠시마의 한 하와이안 온천에선 마을 처녀들이 모두 훌라걸로 변신. 관광객들의 발길 잡기위해 거리공연은 물론, 길에서 홍보까지 감행하고 있단다. 상위 1%를 공략한 최고급 전략의 온천부터 기차역 온천, 스키 온천까지. 올 겨울, 일본 열도의 불어 닥친 온천 관광객을 잡기위한 고군분투 현장을 VJ특공대가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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