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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3.08.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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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는 동절기와 하절기 전기요금 폭탄을 없앤다는 제목으로 보도했습니다. 새누리당 에너지특별위원회에서는 2013년 8월 21일 회의에서 전기 요금 체계를 개편하여 주택용 전기 요금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업용 전기 요금에 비하여 너무 비싸고, 누진제 요금까지 적용되어 전기 요금에 부담이 크던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런데 기사 마지막에 이런 얘기가 있습니다. 원자력 발전과 관련하여 중장기 원전 비중을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서 결정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2024년까지 계획된 원자력발전소는 차질없이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겁니다.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서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계획을 재검토하는 것이 아니라, 2024년까지는 계획대로 원전을 계속 짓겠다구요?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일본에서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나서 천문학적인 돈을 퍼부어도 해결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방향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계속 원전을 짓는다는 말입니까?

 

원전 예정지 주민들의 의견과 원전 근처에 살지 않지만 방사능의 위험성에 대해 걱정하고 원전을 반대하는 수많은 국민들, 시민들의 의견을 그냥 듣기만 하겠다는 겁니까? 애초에 결정된 원전 건설 계획은 그대로 추진하기로 하고 말입니까?

 

지금까지 비싼 전기료를 내주었으니, 이제 좀 깎아줄테니, 원전을 더 짓는 것에 대해서는 가만히 있으라는 겁니까? 아니면 다양한 의견을 한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리겠다는 선언입니까?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유출 문제가 매일매일 점점 심각해져 가는 상황에서 이러한 결의를 하고, 버젓이 국민에게 발표하는 새누리당은 정말 대단합니다.

 

 

[건강] - 자꾸 중단되는 원자력 발전소 경제성, 안전에 문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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