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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13.08.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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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에서는 2013년 8월 19일 기준 수입 식품 방사능 검사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이 보고서를 보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바로 이바라키 현에서 생산된 맥주가 수입된 것입니다. 이바라키 현이 어디냐구요? 일본 후쿠시마 바로 아래에 있는 현입니다. 일본 맥주와 관련하여 가장 논란이 큰 지역이죠.

 

언론사에서 관련 사항을 문의하면, 일본 맥주를 수입하는 업체에서는 관련 사항을 확인해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후쿠시마와 딱 붙어 있는 이바라키 현에서 생산된 맥주가 수입되어 팔리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기 싫은 것이죠.

 

이바라키 맥주는 어느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일까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아사히 맥주(롯데아사히주류)는 일본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지역에서 캔 제품을 수입하고 있고, 병 제품은 중국 북경 지역에서 수입한다고 답변했다고 하네요. 산토리 맥주(OB 맥주)는 교토 공장에서 캔과 병 제품을 수입하고, 규슈 공장(구마모토 현)에서 생맥주를 수입한다고 했네요. 기린 맥주(하이트진로)는 후쿠오카 지역 공장에서 수입한다고 했네요.

 

뉴시스 보도가 2013년 7월 보도였으니까, 이후 8월에 상황이 달라졌을 가능성도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8월에 수입된 이바라키 맥주 105톤은 누가 수입해서 어느 브랜드로 팔렸을까요? 미스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수입된 맥주의 양을 500cc 병이나 캔으로 환산하면, 2만 1158 개에 달합니다. 350 cc 캔으로 환산하면, 3만 225개에 달합니다. 엄청난 양이지요.

 

 

 

식약처에서 접수해서 검사한 날짜가 2013년 8월 12일부터 8월 18일 사이이니까, 아마도 이바라키 맥주가 아직도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바라키 맥주를 구분하는 방법을 찾아봐야 하겠군요.

 

후쿠시마와 이바라키의 거리를 확인하시려면 일본 지도를 확인하세요.

일본 지도 33개 현 단위 위치 표시

 

후쿠시마에서 2년 넘게 고농도 수증기가 유출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후쿠시마 인근 지역의 토양이나 지하수가  매우 안전하다고 얘기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맥주는 공장 근처의 지하수를 사용해서 만들겠지요. 설마 생수를 외국에서 수입해서 맥주를 만들겠습니까? 이바라키 현에서 생산되는 맥주가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다면, 일본 맥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물론, 이바라키 현에서 생산된 맥주가 어느 브랜드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식약처에서 회사 이름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입니

다.

 

[건강] - 일본 방사능 수산물, 맥주, 각종 제품 건강에 과연 괜찮을까?

 

이바라키 현에는 아사히 맥주 공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주식회사 롯데아사히주류의 일본 맥주 판매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사히 슈퍼드라이로 대표되는 아사히 맥주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은 상황에서 롯데아사히주류에서라도 관련 사실을 알려주면 좋겠네요. 롯데에서 이바라키 현에서 생산된 맥주를 수입하지 않았다는 등의 내용보다는 이바라키 현의 지하수에서 방사능 검출이 되었는지, 이바라키 현의 맥주공장에서 방사능 검사를 얼마나 철저히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그리고 식약처에서는 일본에서 식품, 수산물을 수입하는 회사 이름을 공개하면 좋겠습니다.

 

 

 

<이 사진은 이 글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일본 맥주가 방사능 오염과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정확한 자료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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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hyme1492

    vincsr 이라는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52917226&menu=1&sid=0102&nid=900&type=1

    2013.08.31 19: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