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다양한 이야기 2013.09.26 11:30
Posted by




2013 프로야구, 삼성은 1위를 향해 훨훨 날아가고, 엘지, 넥센, 두산의 2위 싸움은 그야말로 한치 앞을 전망할 수 없게 되었다. 삼성은 2위 엘지에 2게임을 앞서고 있을 뿐더러 앞으로 엘지보다 2패를 더 하더라도 1위 자리를 지키게 된다. 엘지가 전승을 하고, 삼성이 남은 7 경기에서 3패를 해야 2위로 내려간다는 것이다. 현재의 삼성 전력으로 볼 때, 남은 7 경기까지 전승을 하거나, 패를 많이 한다고 해도 1패나 2패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은 자력으로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심지어 엘지와의 경기까지도 큰 부담 없이 치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2위 자리 경쟁은 상황이 복잡하다. 2위에 유력한 팀은 엘지와 넥센이다. 먼저 2013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잔여 경기 일정부터 보자.



현재 2위인 엘지가 2위 자리를 지키는 상황부터 보자. 당연한 얘기이지만, 엘지가 앞으로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2위 자리를 지킨다. 엘지는 넥센에 1패의 여유가 있다. 엘지가 넥센과의 경기에서 지더라도 2위 자리를 지키게 된다. 다른 경기에서 넥센이 추가하는 패의 수만큼만 추가한다면, 2위 자리를 지킬 수 있다. 만약 넥센이 추가하는 패 숫자보다 2패를 더 추가한다면 엘지가 3위로 밀리게 된다. 만의 하나 엘지가 3위 자리로 추락하게 된다면 엘지는 소위 멘붕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2위 자리는 죽을 각오로 지켜내야 한다. 


<2013 프로야구 최종 승률 예상 비교>



엘지가 1패를 추가하고, 넥센이 전승을 하더라도 엘지가 2위 자리를 지킨다. 엘지가 28일 넥센과의 경기를 승리한다면, 2위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넥센에  1패를 추가했기 때문에 엘지는 2패의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설령, 28일 넥센과의 경기를 패배하더라도 다른 경기에서 넥센보다 많은 패를 추가하지만 않으면 2위 자리를 지킨다.


엘지가 2패를 추가하면? 최종 승률이 0.5938이 된다. 넥센이 남은 경기를 7연승 하는 경우에 넥센에 2위 자리를 빼앗긴다. 엘지가 넥센과의 경기를 승리한 상황에서 2패를 추가한 것이라면, 넥센이 이미 1패를 추가한 상황이기 때문에 2위 자리를 지키게 된다. 엘지가 넥센전을 이기고, 삼성전, 두산전, 두산전 중 1경기를 패하고, 다른 경기를 모두 이기는 상황 정도를 예상할 수 있다.


엘지가 넥센과의 경기에서 패배한 상황을 포함하여 2패를 하였다면, 넥센이 다른 팀과의 경기에서 1패를 해야만 엘지가 2위 자리를 지킨다. 엘지가 넥센에 지고, 1패를 더 추가하여 최종적으로 52패가 되었는데, 넥센이 남은 7경기 모두 전승한다면 넥센이 2위가 된다.


엘지가 3패를 추가한다면? 최종 승률이 0.5859가 된다. 넥센이 남은 경기에서 1패만 추가한 경우에 넥센이 2위가 된다. 넥센이 2패를 추가하면 엘지가 2위 자리를 지킨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엘지가 남은 경기에서 4패를 추가한다면? 최종 승률이 0.5781이 된다. 넥센이 2패만 추가했을 경우 2위 자리에 오르게 된다. 엘지가 4패를 추가하고 넥센이 2패를 추가하고 두산이 전승을 하면 두산이 2위에 오르게 된다. 



28일, 29일, 30일에 연이어 열리는 경기 결과에 따라서 2위부터 4위까지의 자리가 뒤죽박죽으로 변할 가능성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할 수 있다. 


엘지가 3연승을 하면, 2위 자리를 굳히게 된다. 엘지가 이후의 경기에서 2패를 추가할 가능성이 낮고, 이미 1패를 추가한 넥센이 2위 자리에 오를 가능성은 희박하게 된다.


엘지가 2승을 해도 2위 자리를 거의 굳히게 된다. 그런데 만약 엘지가 1승밖에 못한다면 상황이 복잡해진다. 그 1승이 넥센과의 경기라면 조금 낫지만, 만약 삼성에 승리하고 넥센, 두산에 모두 진다면 2위 자리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 엘지가 나머지 4 경기에서 1패를 추가하거나 2패를 추가하는 경우에 넥센의 경기 결과에 따라 2위를 빼앗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선수단에 불안한 기운이 생기게 되면, 선수단 분위기가 매우 안 좋아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엘지는 2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28일부터 열리는 3연전에서 2승을 해야 하고, 넥센과의 경기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그래야 이후의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플레이오프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반대로 넥센이 28일과 29일 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경우에는 30일 두산과 엘지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넥센의 2위 가능성이 급격하게 높아질 수 있다. 30일을 기준으로 넥센이 50패를 유지하고 있는데, 엘지가 52패가 되는 경우에는 넥센이 2위 싸움에서 한걸음 앞서는 상황이 되면서, 엘지는 두산과의 부담스러운 한판을 남겨둔 상황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9월 30일을 기준으로 하여, 두산이 52패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가정해 보면, 엘지는 51패 혹은 52패이고 넥센은 52패 혹은 53패일 것이다. 이런 상황이 되면, 더 많은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엘지와 넥센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수 있고, 두산은 마지막 엘지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순위 뒤집기의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경기 결과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9월 25일 기준 프로야구 순위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