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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 통신 2016.10.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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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이 이제 한국에도 출시하네요. 아이폰7에서 3.5mm 이어폰 단자를 제거했는데요. 아직 새 아이폰을 살 생각이 없지만, 만약에 사게 된다면 아이폰SE를 살 것 같습니다. 순전히 3.5mm 이어폰 단자 때문입니다. 


아이폰7에서 음악을 들으려면, 4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1. 아이폰7의 듀얼 스피커로 듣는다.


2. 블루투스 이어폰을 쓴다.


3. 애플에서 판매하는 이어폰을 쓴다.


4. 이어폰 젠더를 쓴다.





기존 이어폰 단자가 없어짐에 따라 이어폰 젠더를 쓰는 아이폰7 사용자가 겪게 될 문제점을 몇 가지 예상해 봅니다.


1. 기존 유선 이어폰을 쓴다고 할 때, 이어폰 젠더를 잃어버리지 않고 얼마나 쓸 수 있을까? 


2. 이어폰 젠더를 하나만 들고 다니면서 쓰기가 불편하지 않을까? 1개쯤 추가로 구입하게 되지 않을까? 

- 추가 구입 비용은 미국 공홈 9 달러, 한국 공홈 12,000이네요.

- 아이폰에 이어폰 젠더 끼고 유선 이어폰을 낀다면, 휴대할 때 매우 불편할 것 같습니다. 쓸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쓰기에 너무 불편해서 안 되는 것과 마찬가지의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3. 이이폰 젠더가 망가지지 않고 몇 개월을 쓸 수 있을까? 1년 이상 쓰고도 케이블이 끊어지지 않을까? 

- 제 예상으로는 1년 이상 쓰기 힘들 것으로 예상합니다.


4. 이어폰 젠더의 사용 때문에 라이트닝 충전 단자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 기존의 충전 단자는 하루에 1-2번 사용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어폰을 쓸 때도 사용하므로 하루에도 10번 정도는 꼈다가 빼는 동작을 해야 할 것이고, 사용 중에는 이어폰 때문에 이리저리 힘을 받게 되겠지요. 라이트닝 충전 단자의 내구성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봅니다. 라이트닝 문제 때문에 AS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늘어나겠지요.



결국 여러 불편함 때문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거나 애플 무선 이어폰을 쓰게 된다면 이러한 불편함이 예상됩니다.


1. 아이폰과 이어폰을 동시에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 

- 블루투스 기능을 이어폰에 계속 쓴다면, 그만큼 아이폰 배터리도 빨리 소모되겠지요.


2. 6시간 연속 사용이 생각보다 짧다. 이어폰을 하루에 1번 이상 재충전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3. 제품을 처음 샀을 때 최대 6시간이라는 것은 몇 개월 사용 후에는 5시간, 4시간으로 점점 사용 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


4. 저가 제품을 산다면, 내장 충전지의 성능이 급속도로 낮아질 수 있다. 

- 제 경험에 따르면, 3만원 정도 하는 저가 제품을 샀더니 1년도 되지 않아서 충전이 안 되는 불상사가 생기더군요. 충전이 안되는 무선 제품을 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5. 고가 제품을 산다고 해도, 무선 이어폰을 매일 쓴다면 오래 쓰기 힘들다.

- 충전지는 일반적으로 500회 정도의 재충전을 보장합니다.(이어폰용 충전지는 다른지 잘 모릅니다만...) 그렇다고 할 때 하루에 한 번 충전해서 쓴다면 1년 반 정도 됩니다. 만약 이어폰을 많이 써서 하루에 2번 정도 충전을 한다면 1년도 못 쓸 수 있다는 얘기이지요.



나중에 지름신이 와서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현재까지의 상황으로는 3.5mm 이어폰 단자가 계속 빠진다고 한다면 아이폰7 이후의 모델은 사지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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